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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당일치기 부산여행 - 1. 태종대

dreamstalker 2018. 6. 12. 17:38

친구와 당일치기 부산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큰 그림은 친구가 그렸다...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부산역 -> 태종대 ->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 감천문화마을 -> 부산역 이다.

무궁화기차를 타고 버스를 이용하는 전 코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코스이다.

부산을 다녀보니 광역시라 그런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부산역을 나와 길을 건너서 오늘 여행의 첫 코스인 태종대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태종대에서 먹으려고 부산역에 있는 빵집에서 빵을 2개 사서 가방에 넣고 태종대로 향했다..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후에 태종대 입구에 도착했다.



태종대 입구에는 태종대 한자가 새겨진 바위가 우리를 맞이해 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방 시간은 하절기(3월~9월)에는 04:00~24:00시이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태종대까지 갈 수 있는 열차를 탈 수 있다. 

경치를 즐기면서 천천히 트래킹을 하고 싶다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약간의 경사가 있다.... 날이 더울 때는 조금 더울 수 있으니 참고해야 된다.

그리고 태종대에 도착하면 커피숍도 있고 멍게를 사먹을 수 있는 평상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물은 태종대에서 내려오다보면 편의점이 있으니 무겁게 들고가지 않아도 됩니다...ㅎ





태종대 안쪽가지 가면 멋지게 펼쳐진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발을 적셔도봐도 좋을 듯...  난 살짝 손만 담궜다는...

바위에 잠깐 앉아 멍하니 파도소리를 들어봐도 좋다.


태종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쉼취할 수 있는 곳으로 환상적인 해안절경/'명승'이다.

또한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지질공원으로 백악기말에 호수에서 쌓인 퇴적층이 해수면 상승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진 파식대지, 해식애, 행안 동굴 등의 암벽해안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작년부터 바람이 많이 불어 태종대의 진짜 해안절벽에는 가보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봐야한다..

함께오지 못한 친구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려주려 동영상을 찍어 봤다...






태종대 유원지 관광안내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http://taejongdae.bisco.or.kr/


태종대 트래킹후에 편의점에서 물한잔 하면서 점심을 먹기위해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으로 향했다..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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