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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코스 :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 전주 -> 남원 ->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 순천 -> 여수  -> 경상남도 진주


전라도여행에서 들른 다섯번째 도시 순천입니다.

 곡성기차마을을 구경 후 곡성역에서 출발해서 저녁에 순천역에 도착했어요.

곡성에서 참게탕을 먹지 못해 명문제과에서 산 빵으로 끼니를 때웠더니 배가 아주 고팠어요.

블로그 검색으로 알게된 순천역 근처에 시대식당으로 갔답니다.

저녁식사때가 지난 시간이라 식당은 아주 조용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간장게장 백반이었어요.

아주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한상이 차려졌어요.

양념게장도 반찬으로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순천에서 먹는 첫 식사였어요.

시대 식당의 간판입니다.

간장게장, 생선구이 백반 전문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였어요.


메뉴판이구요.. 간장게장 백반은 조금 비싼 편이데 하루 한끼는 제대로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떠난 여행이라 큰 부담은 되지 않았어요.

시장이 반찬인지라 아주 허겁지겁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 여행을 위해서 순천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지오스파 찜질방으로 향했어요.


2016/09/12 - [국내여행] - 전라도 여행기 - 둘째날 늦은오후 곡성 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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