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마철 발생하는 곰팡이나 겨울철 난방을 열심히 하다보면 벽면에 곰팡이는 습기나 결로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로는 내부와 외부의 기온차로 발생합니다곰팡이는 습기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 핀 곳에서 오래 생활하면 곰팡이가 실내 공기를 오염시켜 두통, 코막힘, 눈가려움, 호흡곤란, 피부트러블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천식이나 비염 등을 초래 할 수도 있으니 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는 제거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곰팡이는 제거 후에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도록 해야겠죠.

근본적인 해결책은 습기나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곰팡이 제거방법과 곰팡이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곰팡이 제거방법:

※주의: 곰팡이를 제거할 때는 항균마스크를 써서 곰팡이 포자가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흡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1. 축축하게 젖은 벽지는 헤어드라이기로 말린다.

2. 분무기에 물200ml와 구연산 한 숟가락을 넣어 섞은 다음 곰팡이가 생긴 자리에 뿌려 깨끗하게 닦아낸다.

3. 구연산이 없으면 락스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된다.

(냄새가 심하므로 국소부위에 적당함)

알코올과 물을 14의 비율로 희석해 벽지에 뿌리고 10분 정도 지나 마른걸레로 닦아내고 말려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4. 곰팡이가 심하지 않거나 도배가 어려우면 곰팡이제거제로 얼룩 제거한 후 곰팡이방지제를 발라준다.

4. 곰팡이를 닦아준 후 환기를 시킵니다.

5. 벽 뒤에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6. 결로가 원인이고 오래 살 집이라면 단열시공을 고려해 본다.(금전적 부담이 될수 있다)

7. 곰팡이 제거 후 곰팡이 방지용 천연항균페인트나 천연항균벽지를 발라준다.

 

곰팡이예방법:

1. 결로로 인한 곰팡이는 하루 2~320~30분정도로 환기를 하여 실내외의 온도차를 줄인다.

실내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고, 비 오는 날은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두고 환기하면 효과적이다.

2. 베란다 창문을 1cm만 열어도 실내 결로를 줄일 수 있다.

창문에 물기가 생겼다면 깨끗이 제거하고 난 뒤 마른 수건에 중성 세제를 몇 방울 묻혀 창문을 다시 한 번 닦으면 습기 방지에 효과적이다.

3. 처음부터 단열과 기밀시공에 주의를 기울인다.(금전적 문제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4. 습도조절 능력이 있는 소재로 벽을 마감해 곰팡이와 결로 현상 완화하기

5. 천연 제습제 사용하기 - 알코올, 굵은소금, , 신문지, 원두찌꺼기

  • 굵은소금은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빨래를 널어둔 건조대 밑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사용 후 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 신문지는 장마철에 옷장이나 옷 말리는 건조대 사이에 널어두면 공기 중 습기를 빨아 당겨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 숯은 습도를 낮추기도 하고 실내가 건조하면 수분을 방출해 습도 조절하는 역할도 있다습기제거제이자 가습기 역할도 하는 숯을 옷장에 1kg정도 종이에 싸서 옷장에 넣어두면 습기와 곰팡이를 동시에 방지하고 탈취 효과도 있다.
  • 원두찌꺼기는 향도 좋을 뿐만 아리나 습기제거 및 탈취 효과가 있다.

6. 습기로 인한 곰팡이는 시중에 판매하는 습기제거제나 제습기로 예방이 가능하다.

7. 적절한 습도 관리와 함께 방지제를 수시로 덧발라준다.

 

벽지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흔히 물티슈나 물걸레를 이용하는데 이는 포자를 다른 곳으로 옮겨 비벼주는 것과 같은 행동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여름철 높은 습도와 겨울철 결로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 제거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반/지하나 북향집,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 곰팡이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평소에 유해한균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016/09/01 - [생활정보&유용한정보]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 착한운전 마일리지 쌓아서 벌점 면제받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