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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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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티투어의 두번째 코스인 선암사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선암사는 신라말기 서기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입구에서 선암사로 가는 숲길 양옆에선 참나무, 삼나무 등 수많은 나무들이 들어서 있어 사시사철 트레킹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선암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종합수도 도량으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봄에 간다면 아름다움의 극치를 나타내는 선삼사의 홍매화도 볼수 있답니다.

봄철에가도 좋지만 가을에 간다면 단풍숲길의 운치를 만끽하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가볍게 트래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인것 같아요.


선암사를 둘러보고 내려와서 오늘의 제대로된 한끼 식사를 했답니다.

날씨가 좋아 툇마루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산채 정식을 주문하니 여러가지 반찬들이 차려졌어요.

국과, 계란찜, 묵까지 제대로 한상이 차려졌어요.

여행으로 지친 다리를 쉬면서 아주 배불리 먹었답니다.

메뉴판인데 산채정식 가격이 부담된다면 백반이나 산채 비빔밥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시티투어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선암사는 성인을 기준으로 2,000원을 내고 입장해야 합니다.

주차도 가능한데 소형은 2,000원, 대형은 3,000원의 주차료가 있어요.


선암사 홈페이지: http://www.seonamsa.net/


선암사 관광을 마치고 순천시티투어 세번째 코스인 낙안읍성으로 향했습니다.

낙안읍성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2016/09/16 - [국내여행] - 전라도여행기 - 순천시티투어 드라마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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