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라도 여행코스 :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 전주 -> 남원 ->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 순천 -> 여수  -> 경상남도 진주


제가 갔을 당시는 선암사코스에 드라마촬영지가 포함되어 5개 코스였는데, 최근엔 드라마촬영지는 도심순환 코스에 포함되어 있고 총 4개의 코스로 변경되었네요..


아침에 순천역에 도착해서 관광통행증을 받고 관광버스를 타고 첫번째 코스로 향했어요.

통행증은 분실하면 5,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니 잘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


이번포스팅에서는 드라마촬영장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드라마 촬영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던 자리에 드라마 세트장이 조성됐어요. 

사랑과야망을 시작으로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강남1940, 허삼관 등의 30여 작품의 촬영장으로 사용되었답니다.

우리날 1960대의 순천 읍내거리와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애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해 두었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주면 젊은층에게는 아버지, 어머니 세대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장소로 아주 추천할 만한 순천여행의 추천코스 중의 하나랍니다.

구멍가게에서는 진짜로 아이스크림이나 핫도그등의 간식을 판매하니 식사를 걸렀다면 한번 들러보세요.ㅎ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면 촬영지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드라마 세트장이라 한켠에서는 공사가 한창중이었어요.

새로운 드라마 세트장을 준비하는 듯 했어요.

예전 극장의 모습이네요.. 요즘의 극장과는 아주 색다른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서울 봉천동 달동네를 재현해 놓은 세트장의 입구입니다.

80년대 달동네의 모습을 아주 잘 재현해 놓았네요.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촬용지로 사용돼서 배우들의 사진이 입구에 있네요.

달동네의 아주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달동네 구경을 해봤어요.



지금까지 순천시티투어로 여행한 드라마촬영장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드라마촬영장 관광을 한바퀴 돌고 시티투어 두번째 코스인 선암사로 향했어요.

선암사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2016/09/15 - [국내여행] - 전라도여행기 - 셋째날 순천시티투어 - 선암사코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