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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기간 정주행 하기 좋은 영드하나 추천하려고 합니다.

 브로드처치((Broadchurch)은 현재 시즌 3까지 영국 ITV에서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시즌 1,2,3 모두 에피소드 8개로 짧은 연휴기간 몰아보기 좋은 영드입니다.



브로드처치 시즌 1은 

한적한 영국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을 알렉하디(데이비트 테넌트), 엘리밀러(올리비아 콜맨) 두 형사가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마을사람들의 추악하고 어두운 내면이 밝혀집니다.


브로드처치 시즌 2는 

이전 시즌에서 벌어진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신의 범죄를 부인하면서 벌어지는 변호사들간의 법정공방신 배심원제도의 헛점으로 인해 진범이 풀려나지만 마을 사람들 스스로 조 밀러를 벌준다.

아..짜증 답답... 시즌 1과 2는 연결된 스토리라 시즌 1을 시청 후 2로 넘어갈 것을 추천합니다.


브로드처치만의 매력은 시즌 3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브로드처치 시즌3은 

이 마을의성폭행의 피해자인 한 여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시즌의 범인 역시 약간은 추측 가능하지만 약간은 의외의 인물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형사들과함께 범인을 추측해보는것도 좋겠다.



분위기가가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잔잔해서 처음에는 지루할 수 있지만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으며 두 형사가 사건 해결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볼만하면 미국 드라마들이 즐비한 요즘 영국식 억양을 즐길 수 있는 영국 드라마입니다.

 

브로드처치 시즌 1,2,3모두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고, 그 범인들 모두 뻔뻔해서 역겨움마저 느끼지만 점점 볼수록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사건&수사 시리즈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016/11/10 - [드라마&영화] - 추천미드 - 로스트룸(lost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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