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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인 태종대에서 8번 버스를 타고 2번째 코스인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에 가기 위해 부평시장 정류장에 하차했다.
당일치기 부산여행 코스: 부산역 -> 태종대 ->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 -> 감천문화마을 -> 부산역
국제시장은 부평깡통시장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
점심 때가 지난 시간이라 무척 배가 고파 얼른 아무거라도 먹고 싶었다.
시장에 들어가서 첫 번째로 선택한 메뉴는 바로..
한 덩어리 5천원인데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잘 느껴볼 수 있어요..
간장에 찍어 먹어면 짭조름하니 더 괜찮아요.
두 번째 선택한 메뉴는 3대 천왕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이가네 떡볶이...
물을 전혀쓰지 않고 무로 국물을 내서 비법 양념장을 섞어서 만든단다..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2천원어치 주문해서 먹었다.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과 매콤한 맛이 떡과 아주 잘 어우러져서 좋았다
3번째 선택한 메뉴는 아저씨 씨앗호떡...가격은 단돈 1300원..
단지 안 좋았던것은 평일 낮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땡볕에 줄 서서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담 좋은 아주머니들이 재미있어서 기다릴만 했다..
시식용 씨앗도 있으니 맛보면 좋지만.. 씨앗만 먹을 때는 그다지 맛있는지 모르겠다..
반드시 달짝하고 바싹한 껍질과 씨앗을 함께 먹어야 맛있다..
밀가루 껍질만 먹으면 맛이 별로..
마지막으로 선택한 메뉴는 대양 곱창 연탄구이집의 양념구이, 소금구이 반반해서 3인분을 먹었다.. 기본이 3인분이란다..
곱창집에서 막창을 먹었다.
솔직히 맛은 있지만 대구 막창이 더 맛있는 듯..
서비스로 나온 선짓국은 얼큰하니.. 시원한 맥주나 소주 한잔 곁들이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을 듬뿍 얹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배가 아주 빵빵해진다..
더 많이 먹어보지 못하고 와서 아쉽다... ㅠㅠ
밀면을 후식으로 먹었어야 하는데...
든든한 배를 붙잡고 당일치기 부산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감천문화마을 여행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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