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라이어 알바(AI 데이터 라벨링 관련 재택 알바) 후기

재택근무 할 수 있는 부업을 찾고 있다가, 데이터 라벨링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아웃라이어의 인공지능 LLM모델 개선 알바에 도전해 봤다.

 

아웃라이어( Outlier ):

아웃라이어는 인공지능에게 물어보면 아래와 같이 대답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의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주로 AI 모델의 한국어 학습을 돕는 작업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재택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시간당 약 31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업내용:

AI 모델의 한국어 데이터 라벨링 및 검수 등으로, 작업 시간과 강도는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 하지만 7주일이상 로그인하지 않거나 작업을 하지 않으면 잘릴 수 있단다.

 

정산:

매주 화요일에 페이팔(PayPal)을 통해 정산되며,

수익을 한국 계좌로 이체할 때는 약 4.5%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일정 금액을 모아서 이체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준비 사항:

영어실력+뛰어난 한국어 실력, 또는 번역기나 ChatGPT같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

 

가입방법:(까다로울 수 있지만, 실제 해보면 살짝 번거롭다)

1. https://shorturl.at/rCdzF 클릭 후 아래 링크를 클릭해 한국인 선택 후 Apply Now를 눌러서 가입한다.

추천인을 통한 방법도 있던데, 직접 가입하였다.

준비물: 영문 이력서(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고), 카메라 부착이 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페이팔(PayPal-수입 정산 용)

2. 가입 중에 본인 인증하는 부분이 있는데,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을 사진찍어 업로드하는데, 살짝 불안했다.

- 잘 관리 된다고 하는데, 외국 기업이라 불안한건 사실이었지만 가입한 사람이 다수 있는것 같아서 가입했다.

- 사실 불안해서 정말 괜찮은건지 여러 블로그를 돌아 다니면서 확인했다. 

 

 

3. 한국어 능력 확인을 위해서 하루루틴 같은  질문에 답하는 영상을 여러번 촬영하는데 질문은 어렵지 않았고 소신껏 답하면 될듯하다.

 

4. 어찌됐던 가입이 되면 메일이 온다.

- 간혹 가입에 실패 했다는 블로거를 본적이 있다.

 

Task참여 과정

1. 첫화면 로그인하면(대시보드) task진행전에 각 태스크에 적합하지 테스트를 하는데, 여러개 Course에 합격해야 한다.(여기서 탈락 하는 사람도 있더라)

 

2. 테스트를 합격하면 Task를 진행하는데, 이것도 쉽지는 않았다.

(한국어 태스크라 질문 응답 모두 한국어로 하면 됐지만 늦게 태스크에 참여해서 그런지 이미 내가 작성한 내용들이 기존에 작성한 내용과 비슷하다며 경고 메세지가 발생해 태스크 자체를 제출하는게 어려웠다.)

 

5일정도 시간 날때 참여한 수익 내역인데, 실제 정보는 기밀 사항이라 모자이크 처리 했다.

- 소소하게 몇달러 벌었는데, 일단 달러로 페이팔에 잘 들어온다.

 

 

참고 및 주의사항:

1. 영문으로 작성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복붙하면 LQ(Low Quality)처리되어 아웃라이어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

- 번역기 참고 후 직접 작성하는 것이 안전할 듯.

2. 번역기를 잘 활용하는 된다고 하는데, 시간 압박이 있어서 기본적인 영어 실력은 있으면 좋을듯..

- 영어 지문량이 상당히 긴  task(질문이나 첨부파일)들이 많다, 

3. 웨비나( Webinar-Web Seminar)에 Zoom로 참석하여 궁금한점 등을 물어보면 되는데,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ㅠㅠ)..

- 운 좋으면 한국 담당자랑 대화 하는게 가능

4. 아웃라이어 가입후 기본 가이드라인은 반드시 읽어 보자.

- 다행히 한국어 가이드 라인도 있다.

4. Community를 참고해서 공지사항을 반드시 읽어 보고 작업하는 것이 좋다.

-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작업하다가  LQ(Low Quality)처리 될 가능성이 높다.

5. 작업 내용은 기밀이며 평가 기준이 까다롭고, 충분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

- 정말 고수익인지 여부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를듯하다.

4. 번역기는  파파고, DeepL 이 한국어 번역을 그런대로 잘하는듯하다.

-  ChatGPT같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본인의 입맛에 맞도록 이해 해도 된다.

 

결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돼서 지속 여부는 고민중이다.(ㅠㅠ)

다만 머리 쓰는것이 싫다거나 많은 내용의 글자 읽는 것이 싫다면 안 하는 것이 좋을듯..

일단 참여 해보시라..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다.

누가 알겠는가? 또 다른 수입처를 발견할 수 있으지 모르니 말이다.

 

정확한 정보는 회사의 공식 사이트( Outlier )를 통해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