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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함께한 친구와 전라도 여행을 계획하고 일정을 짰답니다.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마이산을 시작으로 전라남도를 거쳐 전라도는 아니지만 경상남도 진주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코스: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 -> 전주 -> 남원 ->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 순천 -> 여수  -> 경상남도 진주

 

알뜰한 여행을 계획하고 하루 한 끼는 제대로 된 식사를 계획하고 나머지 식사는 편의점이나 분식으로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교통편은 버스나 기차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숙박은 전주순천여수진주에서 각 1박을 찜질방에서 하는 총 4박 5일의 일정이었답니다.

첫날 제일먼저 들른 전라북도 진안에 있는 마이산부터 소개할게요.

 

점심때 쯤 진안에 도착해서 버스시간표를 알아보고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김밥떡볶이 등의 분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했어요.

버스 시간이 여유가 있어 근처 시장과 강가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어요.

 

알찬 관광을 위해 마이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이산은 전국 명산 중에서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유명하며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산이 말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말마()자에 귀이()자를 써서 마이산으로 이름 지어진 명산입니다.

 

마이산에는 두 가지 신비스러움이 있는데첫째는 자연석 석탑들이 어떠한 강풍이나 비바람에도 흔들리기만 할 뿐 무너지지 않는 채 120년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는 것이고 둘째는 겨울철이면 탑단위의 정화수 그릇에서 역 고드름이 솟아오르는 현상입니다.

 

마이산에서도 천지탑은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여기서 기도를 하게 되면 누구든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산 탑사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한 저수지 입니다.

오래배를 탈수도 있도록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탑사 가는길에 물레방아도 볼수 있답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한국 어느산을 가더라도 빠질 수 없는 돌탑들도 볼수 있답니다.

마이산 탑사 입구에 들어서면 잘 쌓아진 탑들을 볼수 있어요.

120년동안 거센 비바람에도 무너진적이 없다고 하네요..

탑을 자세히 찍어봣어요..

정성 스럽게 쌓은 것 같긴 한데..무너지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에요.

소원을 빈다고 백원짜리가 돌 사이에 끼워져 있어요...



마이산도립공원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전화번호
063-433-3313
입장료
어른 3,000원 군경,학생 2,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료
승용 2,000원 경형 1,000원 버스 3,000원 화물 3,000원 이륜 400원 




마이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소원도 빌고 산을 내려왔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마이산 초입에 있는 탑사 가는길 왼켠에 고금당 가는길도 있으니 산행을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탑사를 내려와 전라도여행 다음 코스인 전주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전주여행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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