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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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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을 관람한 후 진주성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오늘은 전라도여행의 마지막날 마지막 관광지 소개입니다.

진주는 전라도는 아니지만 여수에서 가까워 아쉬움을 달래고자 여행한 도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진주성의 임진대첩계순의사단, 포루, 호국사 그리고 진주성 밖 골동품거리 소개입니다.


임진대첩계사순의단으로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임진년의 진주대첩을 높이 받들고, 다음해 계사년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장렬하게 순국한 7만 민/관/군의 충혼을 위령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입니다.


진주성 포루로서 진주성을 방어하는 포진지입니다. 선조 40면 병사 김태허에 의해 진주성 내/외성에 포루 12좌가 설치 되었는데 1969년부터 진주성을 복원하면서 상징적으로 1개소만 복원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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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내에 있는 호국사입니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는 이 절은 고려말기에 왜구를 막기 위해 진주성을 고쳐 쌓고 숭병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절은 임진왜란 때는 승군의 근거지가 되었다. 2차 진주성 싸움에서 성과 함께 운명을 같이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숙종 임금때 호국사란 이름으로 재견하였다고 전한다.


진주성 투어를 마치고 나와 골동품거리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진주의 인사동 골동품 거리로서 길가로 석탑, 석등, 절구통등을 볼 수 있습니다.

진주성 내에 있다면 호국사입구쪽으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라도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더 아쉬움이 남는 하루 였습니다.

다음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 좀더 시간을 내서 미처 여행하지 못한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4박 5일간의 전라도여행기였습니다.


2016/09/30 - [국내여행] - 경상남도 진주여행 진주성투어/ 국립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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