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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국 단풍 시기와 명소

dreamstalker 2016. 10. 23. 00:00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한 요즘 가을산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노란색, 빨간색으로 예쁘게 물들어 단풍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입니다.

단풍이 지나간 늦가을 산에는 은빛이 너울대는 억새가 장관인 산에 올라가도 좋을 듯합니다.

오후 햇살이 가늘게 비칠 때 억새의 물결을 보는 것도 가을 산행의 또다른 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풍이나 억새를 즐기면서 짧은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가을 산행에 괜찮은 산을 추천할게요.


단풍 [丹楓] 은 가을에 날씨의 변화로 녹색이었던 식물의 빛깔이 변화하여 잎의 색이 빨간색, 노란색 갈색 등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가을이 되어 기온이 0℃ 부근으로 떨어지면 나무는 엽록소의 생산을 중지하고 잎 안에 안토시아닌을 형성하여 붉은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색소를 만들지 못하는 나무들은 비교적 안정성이 있는 노란색과 등색의 카로틴 및 크산토필 색소를 나타내게 되어 투명한 노랑의 잎으로 변한다. 또한, 붉은색의 안토시아닌과 노란색의 카로틴이 혼합되면 화려한 주홍색이 되는데 이것은 단풍나무류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산행을 할때는 만일을 대비하여 산악의 기상예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악기상예보

http://www.kma.go.kr/weather/forecast/mountain_01.jsp


일몰 2시간전에 하산 하는 것이 좋으니 산행 전 일몰시간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몰시간

http://newscomm.nate.com/weather?menu=LifeSunriseSet


시기별 단풍명산

9월 하순~11월 초순까지 단풍명소


빨간색 단풍은 생리학적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감각기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드레날린의 방출을 자극해 일반적으로 우울증, 자살예방의 색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단, 혈압이 높고, 심리적으로 흥분된 상태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황색 단풍은 이유 없이 처지고 의욕이 없을 때, 업무에 치여서 여유가 필요할 때 활력을 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축제 분위기, 사교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기쁘고 즐거우면서도 따뜻한 마음, 또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자세를 자극한다.

노란색 단풍은 가장 밝고 빛나는 색으로 가볍고 명랑한 느낌을 주며, 낙천적인 기분을 만들어준다. 특히 위와 장 등을 자극하여 소화작용을 돕는다. 심리적으로는 긴장을 이완시키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하여 무기력증, 우울증에도 효과적. 좌뇌를 자극하여 일과 공부와 같은 정신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단, 많이 불안하고 긴장감에 시달리는 등 예민한 상태에서는 역시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컬러는 닥터]의 저자 스에나가 타미오



http://www.koreasanha.net/menu/theme_10_t_1.htm



* 본 게시물은 한국의산하(http://www.koreasanha.net/) 홈페이지의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16/10/13 - [국내여행] - 단풍명소 영주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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