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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하러 갈때 종종 들리는 단골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집밥이 생각날 때 그리고 배불리 먹고 싶을 때 반찬을 많이 먹고 싶을 때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판은 동그리막창과 민지식당이 함께있어요.

할머니께서 정성스레 직접 요리하신 음식으로 차려집니다.

저녁에는 할머니의 딸이 막창을 장사를 하고 있어요.

점심식사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방문에 차질 없길 바래요.

가끔씩 집안에 일 있으면 문 닫는 경우도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주로 시래기 된장과 정식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김치찌개도 한번 먹었었는데 얼큰하니 아주 제 입맛에는 딱이었어요.
가격은 거의 육천원(6,000원) 인데 현금만 가능해요.



실내는 막창집이라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어요.

오래된 집인것 같지만 깨끗한 편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반찬이 이만큼 나와요.

기본적으로 깻잎절임, 무말랭이무침, 어묵볶음이 거의 고정된 메뉴구요 다른 반찬들을 제출 나물반찬 등으로 채워집니다.

그리고 고등어구이또는 계란후라이가 나온는데 주로 고등어구이가 나옵니다.

오늘은 계란말이가 함께 나왔어요.



반찬의 양념은 약간 매콤한 편입니다. 


인심좋은신 할머니가 밥은 매번 고봉밥을 주시는데 항상 먹고 더 먹으라고 하십니다.



집밥이 생각날 때 한번씩 들러서 배불리 먹으면 아주 좋을것같아요.

사진엔 없는데 겨울엔 따뜻한 숭늉을 물대신 주십니다.

늘 배불러서 반찬은 다 먹지 못하지만 늘 최선을 다해서 먹고와요..

반찬 몇가지는 판매도 하는것 같으니 입맛에 맞으면 포장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2018/02/10 - [먹거리 & 맛집] - 대구봉덕동 맛집, 일본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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